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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및 중고차 자동차 정보

'푸조 308GT' 디자인 하나는 최고인 예쁜 프랑스 감성 해치백

by 행복한 카푸어 2023.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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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감성의 예쁜 해치백 '푸조 308GT' 디자인 말고는 글쎄..

뉴 푸조 308GT 신형 전측면 사진
푸조 308GT (다음자동차)

왜건과 더불어 생각보다 국내에서 인기가 없는 차종인 해치백입니다.

하지만 운전 재미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에게 해치백은 정말 좋은 대안인데요.

'BMW 1시리즈'와 해치백의 대명사인 '폭스바겐 골프'와 더불어 오늘의 주제인 푸조 308GT도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신형 푸조 308은 말 그대로 '디자인 하나만큼은 해치백 중 1등'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만큼 정말 많이 개선된 디자인은 진보적이며, 세련되었고, 스포티함도 돋보입니다.

또한 푸조만의 인테리어를 그대로 계승하여 더 세련된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돌아왔는데요.

디자인을 포함하여 푸조 308GT, 어떤 차량일까요?

 

프랑스 감성을 가성비 좋게 '푸조 308GT'

푸조 308GT 후면 사진
푸조 308GT (다음자동차)

푸조는 원래부터 '가성비는 꽤나 좋은 브랜드'였습니다.

물론 파워트레인적인 측면에서는 늘 비판을 많이 받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푸조만의 감성이 가득한 인테리어와 글라스루프는 푸조만의 장점임이 분명합니다.

반면에 그리 좋지 않은 애프터서비스는 분명히 푸조가 국내에서 사랑받기 위해 고쳐야 할 점이고요.

 

이번 신형 푸조 308은 Allure 하위 트림과 GT 상위 트림으로 구성되는데요.

제가 오늘 소개드릴 트림은 확실한 스포티함을 자랑하는 GT 트림입니다.

두 가지 트림 모두 파워트레인은 동일하지만 약간의 옵션과 디자인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푸조 308 Allure는 3,680만원, GT 4,230만원으로 구성됩니다.

단, 시기별 차량에 대한 할인은 있기 때문에 정확한 현재 판매가격은 가까운 전시장에 문의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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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디자인 좋지만 심장은?

푸조 308GT는 하위 트림과 동일하게 1.5 디젤이 들어갑니다.

1,499cc 디젤 직렬 4기통 엔진입니다.

최고출력 131마력, 최대토크 30.6kg.m을 자랑하는데요.

1.5 디젤은 지금 현시대에서 경쟁 차종과 경쟁하기에는 많이 부족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디젤 차량답게 초반 가속력이나 펀치력은 문제가 없긴 하겠지만 고속에서의 주행능력은 '글쎄'입니다.

또한 모든 브랜드들은 친환경 시대에 맞서 디젤 차량을 없애는 수순을 밟고 있는데요.

적어도 순수 디젤이 아닌 마일드 하이브리스 시스템을 병합하거나, 전기차량을 위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푸조는 1.5 4기통 디젤 엔진을 내놓으면서 약간의 의아함을 가지게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1.5 디젤.. 뛰어난 연비로 위안을..

대신 디젤차량답게 19.6km/l의 고속도로 연비를 자랑합니다.

복합연비 또한 17.2km/l로 유지비 측면에서는 강한 강점이 될 듯합니다.

이렇게 출력이 낮은 디젤 차량들은 고속도로를 자주 타는 분들에게는 엄청난 유지비 절약을 할 수 있는데요.

크루즈 컨트롤로 정속 주행만을 한다면 8~90km/h 기준으로 30km/l에 가까운 연비도 기대해 볼 수 있을 듯합니다.

 

푸조 308GT 인테리어 사진
푸조 308GT (출처: 소비자가만드는신문 천상우 기자)

푸조 308GT 인테리어 '푸조'답다 (옵션까지 넉넉)

푸조의 장점 중 하나인 인테리어입니다.

푸조만의 핸들 디자인과 조금은 위쪽 시야에 잡힌 디스플레이 계기판은 여전히 편해 보입니다.

운전을 하면서 굳이 고개를 아래로 내리지 않아도 될 정도의 뛰어난 시인성을 자랑합니다.

또한, 여태 센터 디스플레이의 위치가 조금은 애매하고 작았는데요.

이번엔 10인치로 한 층 커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굉장히 편리해 보입니다.

이렇게 커진 화면으로 안드로이드 오토나 카플레이 또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드디어 푸조에서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등의 주행 보조 시스템이 적용됩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적용되지 않지만 푸조는 계기판 위치 자체가 조금은 위쪽에 위치하고 있어 상관없을 듯합니다.

푸조의 i-Cockpit은 모든 제조사 중에서도 시인성 하나는 최고이기 때문이죠.

 

 

푸조 308GT 뒷좌석 사진
푸조 308T 뒷좌석(출처:소비자가만드는신문 천상우 기자)

물론 '쾌적한 패밀리카'를 지향하는 차량은 아님으로 뒷좌석이 그렇게 넓진 않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을 태우고 장거리를 가는 것이 아니라면 또 그리 불편해 보이지도 않습니다.

2열은 폴딩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넓은 트렁크 활용도는 해치백만의 장점이 되겠네요.

 

푸조 308GT, 폭스바겐 골프 덤벼라

푸조 308GT는 현재 나온 해치백 차량 중에서는 가장 뛰어난 디자인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경쟁 차종은 폭스바겐의 골프, BMW 1시리즈, 벤츠의 A클래스 등이 있을 텐데요.

솔직히 판매량 부분에서는 위의 독일 차종들이 앞서나갈 것 같은 것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푸조만의 프랑스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푸조 308GT, 나쁘지 않습니다.

가장 세련된 디자인과 푸조만의 드라이빙 감성은 독 3사가 흉내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이번 신형 푸조 308GT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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