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의 신형 그랜드체로키는 이전의 그랜드체로키와는 다르게 고급감을 중시한 모델인데요.
그래서 오히려 높은 가격 책정으로 생각만큼의 판매량을 보여주지 못한 모델이기도 합니다.
오프로드에 중점을 둔 '지프'라는 브랜드가 럭셔리 브랜드의 가격대를 달고 출시가 되었으니까요.
그래서인지 지프는 이번 신형 '올 뉴 그랜드체로키'에 대해서 최대 24.8%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지프 전용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하여 더욱 낮아진 실구매 가격을 자랑하는데요.
거의 신차급 중고차 시세보다도 저렴해진 신차 할인 혜택에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프 올 뉴 그랜드체로키 출시, 언제부터 지프가 럭셔리 브랜드였나?
지프 올 뉴 그랜드체로키 가격 할인 실구매가는?
지프 전용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대 24.8%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이를 실구매가로 적용해서 계산해 본다면 최대 1,900만 원 할인이 되는 셈인데요.
차량가가 6,570만 원까지 떨어지기 때문에 신형 그랜드체로키 중고가와도 맞먹는 수준입니다.
지프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너무 높은 가격대에 출시된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이전의 그랜드체로키와는 확연하게 달라진 럭셔리한 디자인과 실내 인테리어, 옵션구성으로 많은 사람들이 눈독을 들인 차량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굉장히 공격적인 할인혜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프 그랜드체로키 성능
이번 신형 그랜드체로키에는 여전히 다운사이징 터보엔진이 탑재되지 않았습니다.
미국 자동차다운 6기통 3.6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었는데요.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35.1kg.m을 발휘하여, 일반적인 도로는 물론이고 오프로드에서도 힘을 발휘하기에 충분합니다.
물론 지프치고는 워낙 아름다운 디자인을 보여주기 때문에 오프로드에 다니기에는 조금은 아쉬울 수는 있지만요.
지프답지 않은 세련된 실내디자인과 풍부한 옵션
이번 신형 지프 그랜드체로키가 출시되면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부분은 다름 아닌 실내인테리어입니다.
"미국 차는 실내가 너무 올드하다"라는 말을 옛말로 만들어버린 실내디자인인데요.
유럽에서 만드는 경쟁차종들이 전혀 부럽지 않을 정도로 잘 다듬어진 예쁜 실내입니다.
뿐만 아니라 투박했던 소재들도 굉장히 고급 인테리어 재질로 바뀌었고, 다기능 스티어링 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오르막길 스타트 어시스트 등 최신 운전보조 기능들도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더 이상 미국차의 단점이 보이지 않는 차량인 것을 감안한다면 '럭셔리 SUV'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는 디자인과 옵션구성이죠.
지프 그랜드체로키 할인가격,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
기존의 그랜드체로키의 신차가격은 7,690~8,470만 원입니다.
즉, 당장의 경쟁차종들과 비교한다면 약간은 경쟁이 힘들 정도의 가격인데요.
하지만 이번 최대 24.8% 할인 혜택으로 실구매가격이 6천만 원대까지 떨어진 상황이라면 이야기가 충분히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쟁차종들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럭셔리한 디자인, 풍부한 옵션은 물론이고 지프라는 브랜드가 가진 오프로드 장점, 남성미까지 모두 느낄 수 있는 그랜드체로키입니다.
옵션 등을 감안한다면 현대의 팰리세이드와도 경쟁이 충분히 가능한 가격까지 내려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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