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LM 500h 가격 1억 4800만원부터 사전계약 시작 플래그십 럭셔리 미니밴

렉서스 LM 500h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일본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렉서스의 플래그십 미니밴 Lm 500h의 사전계약이 시작되었습니다.

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의 플래그십 럭셔리 미니밴 올 뉴 LM 500h의 사전계약이 6월 3일부터 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차량의 디자인이나 제원은 이미 공개가 된 상황이었는데요.

국내에서도 토요타 알파드가 예상보다 훨씬 더 큰 사랑을 받았던 것처럼 렉서스의 LM 500h에 대한 기대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각종 의전차량은 물론이고 럭셔리한 패밀리 MPV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딱 좋은 차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아한 패밀리 밴의 끝판왕

렉서스 미니밴 LM 500h

렉서스의 'LM'은 럭셔리 무버(Luxury Mover)의 약자로 말 그대로 럭셔리한 프리미엄급 미니밴을 추구하는 차량입니다.

외관 디자인 자체는 호불호가 나뉘고, 가끔은 '스타리아'에 빗대어 말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이 사실인데요.

하지만 디테일한 부분을 자세하게 들여다보면 분명 럭셔리함이 군데군데 묻어나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면 크롬 도금 마감이나 전체적으로 LED로 뒤덮인 헤드라이트는 모던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패밀리 밴은 물론이고 특히 VIP들을 위한 의전차량으로는 경쟁차종이 떠오르지 않을 정도입니다.

 

LM 500h 성능, 렉서스 특유의 뛰어난 파워트레인

프리미엄 미니밴 렉서스 LM 500h 실내 사진

렉서스 LM 500h는 렉서스가 잘 만드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2.4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조합됩니다.

단수가 약간 아쉬운 6단 자동변속기가 흠이기는 하지만 이미 여러 차량에서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것은 증명이 되었죠.

또한 일본 하이브리드 기술력의 끝판왕을 볼 수 있는 플래그십 모델인만큼 정숙성과 승차감만큼은 역대 최고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후륜에 이액슬(eAxle) 기술이 적용된 사륜구동 시스템은 주행 상황에 따라 전륜과 후륜의 구동력을 독립적으로 제어합니다.

이는 안정적인 핸들링과 동승자들의 최적의 주행감,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디 올 뉴 렉서스 LM 500h 가격은 1억4800만원부터

렉서스 LM 500h 2열의 48인치 대형 디스플레이

렉서스 LM 500h는 1열보다는 2열을 위한 차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독립된 2열 공간에는 48인치의 대형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됩니다.

2열 시트는 신체 움직임을 분석하여 머리 움직임을 줄이고, 시선을 안정적으로 둘 수 있게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신체 부위별 타겟 공조 기능 등 역대 최고의 2열을 위한 럭셔리 옵션들이 탑재됩니다.

 

디 올 뉴 LM 500h의 국내 출시 가격은 트림별로 약간 차이가 있는데요.

4인승 로열 그레이드의 경우에는 1억 9,600만원,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는 1억 4,800만원입니다.

이번 신형 렉서스 LM 500h는 오늘(6월 3일)부터 사전계약이 시작되며, 오는 7월 24일 공식으로 출시됩니다.

렉서스 공식 홈페이지(LM 500h 사전계약)에서 사전계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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