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경고등 종류 및 의미, 꼭 알아야 할 자동차 상식

자동차 경고등 종류 및 의미, 색깔별로 대처 방법이 다르다!

자동차를 타다 보면 한 번쯤은 경고등이 뜰 수 있습니다.

우리가 꼭 알고 있어야 하는 자동차 상식이지만,

경고등의 종류가 워낙 많기 때문에 오랫동안 자동차를 타는 분들도 모르는 경고등이 있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자동차 경고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경고등은 기본적으로 3가지의 색상으로 나뉩니다.

빨간색과 노란색, 그리고 초록색 또는 파란색인데요.

이렇게 자동차 경고등은 3가지의 색상으로 크게 나누어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색상이 아닌 그림에 따라서 보다 자세한 경고등의 의미를 알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그림에 따라 어떤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빨간색 경고등부터 빠르게 알아보겠습니다.

브레이크 경고등, 도어 오픈 경고등, 안전벨트 미착용 경고등은 흔히 볼 수 있는 경고등입니다.

주차 브레이크 확인, 차량의 문이 열려 있는지 확인, 안전벨트를 착용하면 경고등이 해제됩니다.

하지만 우린 엔진오일 경고등, 배터리 경고등, 냉강수, 에어백 경고등은 필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엔진오일 압력 경고등이나 냉각수 수온 경고등이 빨간색으로 점등되어 있는데 계속해서 운행을 한다면,

보다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으며 더 많은 수리비를 감당해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행에 있어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안전을 위협하는 행동일 수 있으니 꼭 운행을 멈추고 즉시 점검을 해야 합니다.

차량에 어떠한 문제가 생겼을 때 우리가 가장 흔하게 겪을 수 있는 경고등이 여기에 있습니다.

저 역시 엔진경고등이나 ABS 경고등이 점등되어 정밀하게 진단을 받고 수리를 한 경험이 있는데요.

엔진 경고등이나 ABS 경고등이 점멸이 되어 있더라도 당장의 주행은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일정 속도 이상은 운행이 안 되었고, 저는 우선은 빠르게 주차장으로 가서 주차를 한 뒤 곧바로 센터로 입고를 시켰습니다.

이처럼 당장 차량의 운행을 멈추지 않아도 되지만, 빠른 점검이 필요한 경고등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연료부족이나 워셔액 부족 등은 그저 주유를 하거나 워셔액을 보충하면 곧바로 경고등이 해제될 것입니다.

우리가 늘 사용하는 방향지시등과 비상등이 바로 초록색 경고등에 해당합니다.

미등이나 안개등, 에코모드 역시 초록색으로 점멸되는데요.

단, 파란색의 '상향등 안내 표시'는 우리가 꼭 알고 있어야 합니다.

다른 운전자들을 방해할 수 있는 결정적인 요소 중 하나입니다.

주변에 차량이나 가로등이 없는 산길이나 비탈길에서는 상향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민가가 있거나 차량, 가로등이 있다면 꼭 '파란색 경고등'이 점멸되어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만약 상향등이 켜져 있는 상황이라면 꼭 상향등을 꺼주시고 주행을 이어나가시면 됩니다.

자동차를 오랫동안 타고 다니는 분들에게도 꽤나 생소한 경고등이 있으실 거라 봅니다.

만약 자동차 경고등이 현재 점멸되어 있다면 오늘 글을 통해 어떤 의미인지 알아가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자동차 상식, '자동차 경고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