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팬만 아니면 완벽에 가까운 세단 '렉서스 ES' 실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

실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 1위는 렉서스 ES, 일본차 좋은 거 다들 알잖아?

렉서스 ES (다음자동차)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세단 'ES 300h'가 실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에 4년 연속 선정되었습니다.

제품만족도, 초기품질, 비용대비가치 3개 항목에서 최고 수준을 보여줬는데요.

성능이나 기능, 디자인 등 만족도에서는 국산차와 수입차를 모두 통틀어서 통합 1위에 올랐습니다.

 

연비, 승차감, 친환경 뭐 하나 빼놓을 게 없는 ES300h

렉서스 ES 300h

렉서스는 워낙에 완성도가 높은 자동차 브랜드로 유명합니다.

특히 렉서스를 한번 경험해 본 사람들은 이후로도 렉서스만을 고집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만큼 초기 품질이나 결함율이 거의 없을뿐더러, 애초에 렉서스가 '하이브리드 엔진'에 대한 기술력이 높은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ES 300h 제원 및 가격

전장 : 4,975mm

전폭 : 1,865mm

전고 : 1,445mm

휠베이스 : 2,870mm

 

ES 300h 럭셔리 트림이 6,690만원으로 시작하여 이그제큐티브는 7,160만원, F 스포츠 모델은 7,410만원입니다.

세 가지의 트림 모두 2.5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함께 전기모터가 들어갑니다.

차체 크기가 꽤 큰 중형세단임에도 불구하고 렉서스만의 하이브리드 기술력과 CVT 무단변속기 조합을 통해 17.2km/l의 뛰어난 연비를 보여줍니다.

애초에 동일 세그먼트의 독 3사 차량과 비교했을 때 뛰어난 성능이나 세련되고 멋진 디자인을 가진 차량은 아닙니다.

하지만 정숙하고 편안한 드라이빙과 뛰어난 연비를 추구하는 일본차의 지향점에 완벽하게 다다른 차량이 아닌가 싶습니다.

 

 

렉서스 ES 300h 내부

렉서스 ES 실내, 중후함이 돋보인다.

개인적으로 아직까지 BMW, 벤츠, 현대, 기아의 경쟁차종에 비해 실내 디자인은 많이 올드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렉서스 ES 300h를 찾는 구매층을 생각한다면 이러한 중후함도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을 듯합니다.

그래도 이젠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더불어 풍부한 안전옵션이 모두 들어갑니다.

기어노브는 요즘 차량들과 달리 여전히 클래식한 기어봉을 그대로 가져갑니다.

 

 

연비효율, 정숙성과 함께 잔고장 없기로 유명한 렉서스 ES

렉서스 ES 뒷좌석도 넓다.

렉서스는 연비효율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워낙에 다른 브랜드에서 전기차로의 개발을 시작할 때 일본차들은 전기차 시대는 아직 오지 않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하이브리드 엔진'을 개발하는데 더 힘을 썼고, 그 결과 하이브리드 시스템 하나는 일본차가 최고라는 말도 있습니다.

렉서스 ES, 렉서스 중에서도 베스트셀러 모델인 만큼 중형 세단임에도 엄청난 연비효율과 정숙성, 편안함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잔고장이 없기로 유명한 렉서스인데요.

이번 '실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 역시 이 잔고장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크게 작용했지 않나 싶습니다.

뒷좌석 무릎공간도 아주 여유롭기에 잔고장이나 결함 생각 없이 패밀리카로써는 렉서스 ES만한 차가 또 있나 싶습니다.

 

렉서스 ES, 실소비자가 만족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이번 만족도를 기반으로 한 순위는 '실소비자'가 평가했다는 점이 가장 중요합니다.

렉서스 ES를 경험해 본 사람들은 이 차량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남길 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일본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렉서스' ES 300h,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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